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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원사업, 우리 회사는 어디에 신청할까 — 은행 컨설팅·정부 바우처·중기부 사업 비교

2026년 10월 11일 · 비즈팝콘

3줄 요약
  • 어디에 AI를 쓸지부터 막막하면 진단·교육형(은행 컨설팅·캠프), 쓸 곳이 정해졌으면 도입비 지원형(정부 바우처)
  • 한 국책은행: 9월까지 45개 기업 컨설팅, 11월 23~25일 의사결정권자 대상 AI ACT 캠프
  • 어느 지원 방식이든 'AI에 맡길 업무 하나'가 정해져 있어야 신청서를 쓸 수 있습니다
AI 지원사업, 우리 회사는 어디에 신청할까 — 은행 컨설팅·정부 바우처·중기부 사업 비교

AI 지원사업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AI를 어디에 써야 할지 알려 주는 진단」이 필요하다면 은행이나 기관의 컨설팅·교육이 맞습니다. 「AI를 쓸 업무는 정했고 구축 비용이 필요하다」면 정부 바우처가 맞습니다. 두 가지를 구분하지 않고 아무 공고에나 지원하면 서류 작업에 시간만 쓰게 됩니다. 아래 표에서 우리 회사에 맞는 지원 방식을 먼저 확인하세요.

이번 주 뉴스: 은행도 중소기업 AI 전환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뉴스: 은행도 중소기업 AI 전환 지원에 나섰습니다

한 국책은행이 진단부터 교육, 현장 적용까지 잇는 중소기업 AI 전환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4월에 만든 「AI ACT 컨설팅」으로 기업별 AI 역량을 진단해 왔고, 9월까지 45개 기업이 이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은행 연수원에서 중소기업 핵심인력과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AI ACT 캠프」를 엽니다. 캠프는 업무 비효율 찾기와 프로세스 재설계, AI와 사람의 역할 나누기, AI 프로그램 구현까지 3단계 실습으로 진행됩니다. 수료 뒤에는 컨설팅을 이어서 지원합니다(뉴스핌, 2026-10-07).

같은 주에 지원사업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않는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중기부 AX 사업 19개 중 3개는 9월 기준 집행률이 30%에 못 미쳤습니다(중소기업신문, 2026-10-08). 예산이 남는 이유는 지난 글에서 다뤘습니다. 이 글은 그다음 질문인 「우리 회사는 어디에 신청해야 하는가」를 다룹니다.

AI 지원 방식 네 가지 비교

AI 지원 방식 네 가지 비교
지원 방식 받는 것 맞는 회사 신청 전 확인할 것
은행 AX 프로그램 AI 역량 진단, 단계별 도입 안내, 실습 교육 AI를 어디에 쓸지 정하지 못한 회사 거래 조건·대상 기업, 신청 방법(은행 공지)
정부 AI 바우처(과기정통부·NIPA) AI 솔루션 도입·구축 비용 맡길 업무와 원하는 결과가 정해진 회사 자부담 비율, 공급기업, 공고 일정
중기부·소진공 AX 사업 사업마다 다름(표 아래 설명) 업종·매출 조건이 공고와 맞는 소상공인·소공인 참여 기준 변경, 추가 모집 여부
지원 없이 자체 진행 일정과 범위를 회사가 정함 공고를 기다릴 수 없거나 업무 하나만 빨리 바꾸려는 회사 비용 전액 부담

은행 AX 프로그램의 예로는 한 국책은행의 AI ACT 컨설팅·캠프가 있습니다. 중기부·소진공 AX 사업은 제조 소공인 스마트 제조, 소상공인 AI 도우미 등 사업마다 지원 내용이 다릅니다. 올해도 참여 기준이 중간에 바뀐 사업이 있습니다. 자체 진행이라면 작게 시작해 효과부터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금액과 자부담 비율은 해마다 공고에서 바뀝니다. 이 표는 지원 방식을 고르는 용도로만 쓰시고, 숫자는 반드시 그해 공고문으로 확인하세요.

AI 자동화AI 자동화가 궁금하시면진행 순서·범위·사례를 상세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자세히 보기 →

지원 방식을 정하는 질문 세 가지

지원 방식을 정하는 질문 세 가지

1. 무엇을 지원받고 싶으십니까? AI 도입 방향이 필요하면 은행 컨설팅 같은 진단·교육형, 구축 비용이 필요하면 정부 바우처가 맞습니다.

2. AI에 맡길 업무가 하나라도 정해져 있습니까? 「주문서 옮겨 적기」, 「같은 문의에 답하기」처럼 업무를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야 바우처 신청서를 쓸 수 있습니다.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진단부터 받는 편이 빠릅니다.

3. 언제까지 결과가 필요합니까? 공고, 심사, 협약을 거치면 몇 달이 걸립니다. 다음 성수기 전에 꼭 바꿔야 하는 업무라면 먼저 작게 자체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후 적용 범위를 넓히는 단계에서 지원사업을 활용하면 됩니다.

예시: 직원 열다섯 명 제조업체의 지원 방식 선택

예시: 직원 열다섯 명 제조업체의 지원 방식 선택

직원 열다섯 명인 제조업체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거래처 발주가 메일과 팩스로 들어오고, 담당자 한 명이 매일 오전을 엑셀 정리에 씁니다. 대표는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말은 들었지만 어디에 쓸지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 회사는 첫 번째 질문의 답이 「도입 방향」, 두 번째 질문의 답이 「아직 정하지 못함」입니다. 그러면 은행 컨설팅이나 캠프 같은 진단·교육형 지원으로 AI에 맡길 업무를 먼저 정합니다. 맡길 업무가 「발주서 취합」으로 정해지면 그때 바우처 공고를 확인합니다. 순서를 바꾸면 회사에 필요한 업무가 아니라 공고 조건에 맞춰 사업을 계획하게 됩니다.

반대로 「발주서 취합을 줄이고 싶다」가 이미 분명한 회사라면 진단 단계를 길게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바우처 공고와 일정을 확인하고, 그 사이 기존 자료를 정리해 두면 됩니다.

지원사업 신청 전 준비 상태 점검표

지원사업 신청 전 준비 상태 점검표
  •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업무를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다
  • 그 업무에 쓰는 자료(엑셀, 메일, 문서)가 어디 있는지 안다
  • 결과를 쓸 담당자가 정해져 있다
  •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몇 달 동안 지금 방식으로 업무를 유지할 수 있다

업종, 직원 수,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업무 하나를 보내 주세요. 그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지, 네 가지 지원 방식 중 어느 것이 맞는지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비즈팝콘은 바우처 사업 수행 이력이 있어 요건과 일정을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선정은 심사로 정해지므로 약속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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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 AI를 써야 할지부터: AI 도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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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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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룬 내용을 실제로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상세 페이지에 정리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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