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IBK기업은행이 개최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대전’에 선발돼 창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받은 ‘에이유(대표 김백현)’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진행한 ‘도전! K-스타트업 2021’ 왕중왕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21’은 중기부와 교육부 등 정부 10개 부처가 함께 연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다. 올해의 경우 7,352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20개 팀만 본선과 결선을 거쳐 최종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관계자는 “이러한 창업리그에서 에이유는 차량 내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에이유는 ‘IBK창공대전’ 선발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받음으로서 스타트업 경쟁력을 견고히 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에이유의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차랑 내 탑승객의 생체신호와 호흡, 심박 등을 감지해 탑승객의 정확한 유치를 검출해 준다. 이에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차량 내 아동 방치를 막아줄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이유는 현재 국내 및 해외 대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에이유 김백현 대표는 “에이유의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는 정확도가 98~99%로 높다. 자사는 이러한 높은 정확도에 안주하지 않고,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로 작업화될 수 있도록 기술화할 계획이다. 추후 인체 감지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군용과 자율주행에서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해당 시장에 진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